예전에 A&A에서 나온 붉은색 스트랩을 보고 그것을 쓰고 싶었죠.
하지만 그것은 단종이 돼었고 지금 나오는 레드는 주황색에 가깝다는 소릴 듣고 좌절...;;;
A&A에서 줄이 2열로 된것으로 붉은색은 있지만 그건 모양이 별로인듯 한지라 패스..
미국 lance 스트랩이나 전에 어느분이 망사 장터에서 파셨던 중국산 스트랩까지 고려를 하고 있더랬습니다.
그러던중에 보게된 Outergram 실크스트랩...
오~ 이것이 내가 찾던 그 조합이였습니다...ㅎㅎㅎ
그래도 끈 하나 가격이라기에는 싸지 않은 가격에 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 손안에 들어와있네요.
제가 이 스트랩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이고 동시에 지금도 만족중인것이 바로 이 끈의 엮임새 때문입니다.
A&A나 lance나 기타 다른 유사 스트랩과는 다르게 끈이 엮여있는 모양새가 독특하면서 제일 이쁩니다~
이쁜거..저는 중요합니다~ 사실 제가 프로원도 쓰는 이유도 생긴게 이뻐서...ㄷㄷㄷ;;;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런데 저 끈 부분이 직접 보면 훨씬 이뻐요~
저 얇은 재질들이 하나하나가 빤질빤질 윤이 나는데 사진 찍을때 그것은 표현 못했네요..;;
저는 카메라를 크로스로 메고 다니는지라 기존 사이즈인 1m가 짧아서
20~30cm 길이 연장을 부탁드려서 1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크로스로 멜수 있는 제 맘에 쏙 드는 스트랩을 갖게 돼었네요.
스트랩 길이 연장 때문에 사장님과 통화중에 들은 얘기인데
원래는 본인이 쓰실려고 제작했던것을 판매하게 돼었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저는 월요일 저녁에 결제해서 화요일쯤 길이 연장으로 사장님과 통화하고 금요일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주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암튼 A&A 못지 않은 국산 Outergram 스트랩..다른 분들께도 추천해드립니다~ ^^
댓글목록
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15-11-17
평점
만족하셨다니 저희도 무척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최고의 디자인으로 계속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